2608_4
Seoul Art Guide × Weekly Mailzine
서울아트가이드로고
2026.8.28 - 2026.9.3
+ Every Friday

메일진 배너 게재문의 02-730-6214  

안양문화예술재단 박은수 메일링 2회(8/21, 8/28)  silkworm99@hanmail.net
단원미술관 2026.7.10 - 9.4 (9회) mycoolblue@naver.com
편지전 무주 개막식


Exhibition
포스터를 클릭하면 상세정보가 새 창으로 연결됩니다.
전시 진행 및 전시장 방문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그림그리는 영심 개인전 〈찰나의 연(緣), 영원의 빛〉
2026-08-18 ~ 2026-09-01 | 비커밍갤러리
02-351-8554 | becoming-gallery
 

전시에서 작가는 사랑했던 아이들이 단지 떠난 것이 아니라, 무지개다리 너머 끝없는 밤하늘의 일부분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반려동물 초상화를 그려오며 만난 그 깊은 마음들을 이어, ‘우리의 시선 너머 영원한 그리움의 존재들’을 은하수라는 거대한 시공간 속에 담아냈습니다. 작품 속 아이들은 캔버스를 벗어나 무한한 별빛 위를 뛰놀며, 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을 마중 나와 기다리고 있습니다. 눈망울 속 온 우주와 털 결 사이의 성운 같은 온기는 이별의 슬픔이 아닌, 멀고 먼 미래를 약속하는 따뜻한 위로의 편지입니다. 이 공간에 머무는 동안 가슴속 후회 대신, 언젠가 다시 만날 소중한 약속 같은 희망이 별빛처럼 가득 차오르길 소망합니다.

이한비: 사필귀정(事必歸正)
2026-08-01 ~ 2026-08-31 | 청년랩
042-350-1841/1843 | anyang_artlab
 

사필귀정 (事必歸正)
"끝없이 타오르던 열망의 끝에서, 우리는 다시 제자리를 걷는다."
진한 화장과 커다란 눈, 그 위로 흘러내리는 눈물. 가면을 쓴 아이들은 신분 상승과 더 높은 곳을 열망했던 나의 어린 시절이자, 지금의 우리 모습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꿈을 품고 끊임없이 발버둥 쳐보지만, 굳건한 현실의 벽 앞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은 여전히 변화 없는 굴레에 갇혀 있습니다. 손에 든 노란 케이크 위의 붉은 글씨, '사필귀정(事必歸正)'. 이것은 치열하게 길을 헤매는 우리 모두를 향한 하나의 부적이자 간절한 기도입니다. 결국 모든 일은 바른길로 돌아가리라는 믿음. 반복되는 현실의 방황 속에서도, 이 행진은 바른 답을 찾아가는 우리들의 서글프고도 처절한 궤적입니다.



Critic & Review
클릭하면 상세정보가 새 창으로 연결됩니다.
  고충환 : 최윤선/ 종이인간을 통해 본 세상, 현실, 그리고 존재
  김성호 : 작가론 | 정현 / 포토 콜라주로 재맥락화하는 혼성의 유토피아
  이선영 : 손부남 / 끝없이 이어지는 유연한 구조
  연구소Blog: 리안갤러리, 김춘미작가 개인전 《Isobars in Down》
  연구소Blog: 르네상스에서 낭만주의까지 톺아보는 《렘브란트에서 고야까지: 톨레도 미술관 명작전》
  연구소Blog: ‘뉴 텐던시’와 백남준의 만남, 백남준아트센터, 《불연속의 접점들》 개최
  연구소Blog: 국제갤러리, 로터스 강 개인전 ‘코라’ 개최… 한옥과 현대 건축 잇는 ‘생성의 공간’
  연구소Blog: 국제갤러리, 박찬경 개인전 ‘안구선사’ 개최… “졸고 있는 전통을 깨우다”
  연구소Blog: 국립현대미술관, 아시아 첫 데이미언 허스트 대규모 개인전 개최
  연구소Blog: 아트선재센터, 국내 첫 대규모 퀴어 미술전 ‘스펙트로신테시스 서울’ 개최
  연구소Blog: 갤러리나우 윤위동 《The Sacred》, 쉬고 나아가는 돌의 흔적


Book & Magazine
책표지를 클릭하면 상세정보가 새 창으로 연결됩니다.
가치와 유산 보전 / 유산 보전과 경제학

게티보존연구소 지음, 전미영 옮김 | 앵커랩 | 2026년 1월 | 18,000원

유산 관리·보전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게티보존연구소의 ‘문화유산 가치와 경제학 연구 프로젝트’ 성과 보고서 시리즈다. 『가치와 유산 보전』은 유산을 전문가의 관리 대상에서 사회가 의미를 만드는 공공자산으로 재정의한다. 『유산 보전과 경제학』은 유산의 문화·경제적 가치를 반영한 의사결정 체계를 탐구해 가치기반 보전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 유물은 고정된 문화 구현이 아닌 정체성, 권력, 사회가 생산되는 매개다. 변화하는 문화유산은 과학 보존 기술의 전문성과 사회의 더 많은 자원을 요구한다. 국가유산 관리와 도시개발, 역사적 기억과 경제적 가치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시점에, 끊임없이 협상되는 유산의 가치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각을 일깨운다.



Notice & Event
배너를 클릭하면 상세정보가 새 창으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