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oul Art Guide × Weekly Mailz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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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8.14 - 2026.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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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물방울의 흔적 2026-05-29 ~ 2026-08-23 | 김창열화가의 집 02-6951-2106 | 김창열화가의 집 이번 전시는 김창열 화가가 실제 작업하던 평창동 작업실의 장소성에 주목해, 그의 예술세계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한지(종이) 작업’을 집중 조명한다. 높은 층고와 풍부한 일조량을 갖춘 이 공간은 대형 회화 작품과 한지 작업을 하기에 적합한 곳이었다. 전시에서는 회화 19점, 판화 4점, 드로잉 1점 등 총 24점을 선보인다.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이어진 작품 세계의 변화를 시기별로 살펴볼 수 있다. 대표 연작인 <물방울>, <회귀>의 밑작업과 완성작도 함께 공개된다. 그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종이 판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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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로랑생 회고전 : 무지개 위의 춤 2026-04-10 ~ 2026-08-23| 마이아트뮤지엄 02-567-8878 | myartmuseum 이번 전시는 20세기 프랑스 화단에서 활동하며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만든 마리 로랑생(Marie Laurencin, 1883–1956)의 생애와 예술적 성취를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녀의 전 생애에 걸친 유화, 판화, 드로잉 등 100여 점의 엄선된 작품을 통해 예술적 여정을 살펴볼 수 있다. 20세기 초 파리는 피카소, 모딜리아니, 마티스 등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이 모여 현대 미술의 기반을 마련하던 격동의 시기였다. 이러한 남성 중심의 예술계 속에서 ‘르 비슈(Le Biche, 암사슴)’로 불린 마리 로랑생은 자신만의 세련된 취향과 독창적인 화풍을 통해 당대 남성 동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구적 여성 화가로 자리매김하였다. 여성이 예술계의 주류가 되기 어려웠던 시대적 한계를 극복하고, 장식적 역할에 머물던 여성 회화를 독자적인 예술 영역으로 격상시킨 그녀의 행보는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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