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이슈
미술서비스업 신고제 권역별 설명회 포스터
미술서비스업 신고제 시행
문화체육관광부는 미술시장 투명성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7월 26일부터 「미술진흥법」에 따른 미술서비스업 신고제를 시행했다. 신고 대상은 화랑, 경매, 자문, 대여·판매, 감정, 전시 등 6개 업종으로, 사업자등록과 별도로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다만 작가가 자신의 창작물을 직접 판매 하는 경우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화랑과 판매업자는 미술품 유통 내역을 관리하고, 경매업자는 낙찰 가격과 대금 완납 여부를 공시하며, 감정업자는 문체부 고시 양식에 따라 감정서를 발급해야 한다. 미신고 영업이나 의무 위반은 과태료 또는 영업정지 대상이다. 신고 관리 전산시스템은 시행 전 구축되지 않아 약 1년간 수기로 관리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2027년 7월 25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 처분을 유예하고, 신고제 데이터를 업종별 정책과 지원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화랑·미술관 전시공간 변화
· 7월에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더비아갤러리(T.548-8886), 강서구 마곡중앙4로에 언노운바이브아트센터(T.540-5220), 마포구 와우산로에 한국문화예술센터( kcac.kr)가 개관했다.
· 8월에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박서보미술관(T.336-7927),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로에 루아스페이스( luaspace_art)가 개관했다.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연구센터는 도쿄문화재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30년까지 5년간 한국 근현대미술과 한일 미술교류사를 공동 연구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연구원을 도쿄문화재연구소에 파견해 1920-30년대 일본에서 유학· 활동한 한국 작가 자료를 우선 조사한다. 자료는 디지털 스캔과 국문 번역·연구를 거쳐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2027년에는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2028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2030년에는 미술아카이브를 집대성한 출판물을 발간할 계획이다.
· 조계원 국회의원은 7월 21일 「문화예술진흥법 전부개정법 률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개정안은 5년 단위 문화예술진 흥 기본계획 수립과 매년 실태조사를 규정했다. ‘예술산업’ 개념을 신설해 창업·융자·기술개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불공정 계약과 지식재산권의 일방적 양도 요구를 금지했다. 표준계약서 보급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법정법인 ‘한국예술산업진흥원’ 전환도 포함했다. 발의된 법안은 국회 의결 뒤 정부로 이송돼 공포 또는 재의요구 절차를 거친다.
· 충남미술관은 8월 10일 영국 공공 현대미술관 모던아트 옥스퍼드와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5년간 현대미술 전시, 교육 프로그램, 학예 연구, 지역사회 참여 분야에서 교류한다. 충남도는 실무 협의를 통해 공동 연구·사업을 발굴하고 2027년 미술관 개관 이후 협력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국립미술관과의 업무협약도 12월 추진할 예정이다.
· 일본 황실소장품박물관에서 소재가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 작가 9명의 작품이 확인됐다. 궁내성은 1922-1934년 조선미전 출품작 62점을 매입했으며, 확인된 작품은 서양화 4점과 문인화·병풍 등 동양화 5 점이다. 고희동 <습작> 등이 포함됐고 김규진 병풍을 제외한 8점은 입상작이다. 조사 결과는 다나카 준이치로 황실 소장품박물관 주임연구원의 3월 논문에 실렸고, 7월 28일 근현대미술연구소 ‘조선미술전람회와 궁내성’ 연구발표회에서 국내에 소개됐다.
· 제주현대미술관은 7월 23일 박광진 화백으로부터 작품 100점 및 강태성, 김창희 등 작가 소장 한국 거장 조각 14 점을 추가로 기증받아 분관 명칭을 박광진관으로 변경했다. 박광진 화백은 2006년에도 제주 풍광을 다룬 작품 149점을 기증하여 미술관 개관의 초석을 제공했다. 1964 년 제주 첫 방문 이후 해마다 제주를 찾았으며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입주작가로서 지역 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해온 작가의 기증작품은 11월 특별전을 통해 공개된다.

· 아부다비 문화관광부는 구겐하임 아부다비를 12월 11일 개관한다고 발표했다. 사디야트 문화지구의 미술관은 프랭크 게리가 설계 했으며 연면적 8만㎡, 30개 갤러리와 실내 전시공간 1만 1,600㎡, 야외 전시공간 2만3,000㎡를 갖춘다. 초대 관장에는 구겐하임 아부다비 프로젝트 큐레이터를 지낸 발레리 힐링스가 선임됐다. 미술관은 2009년부터 컬렉션을 구축 했으며 1960년대 이후 회화·조각·설치·사진·영상 등 현대· 동시대미술을 소장한다.
수상
· 44회 서울시 건축상 완공 부문 대상 서울시립 서서울미술 관 선정.
· 25회 우민미술상 최수앙 조각가 선정. 상금 1,000만 원
. ·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 데이비드 라우 어,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 대상 우은주 선정. 각각 <펀 치카드 하우스>, <왜곡>으로 수상.
· 2026 레드닷디자인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국립중앙박물관 감각전시실 《공간_사이》, 문화 다양성 교육 플랫폼 ‘모두! ABCD’ 수상.
· 38회 윌 아이스너 코믹 산업상 최우수 아시아 만화 미국판 부문 산호 선정.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으로 수상. 한국 작가로는 최초. 박미화
동정
박미화
· 박미화(1965- ) 2027 세종한글비엔날 레 예술감독 선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품자료과장 역임.
· 박범수(1969-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 무처장 선임. 경기아트센터 전략사업본 부장 역임.
· 배미애(1961- ) 부산화랑협회장 선출. 리앤배 대표. 한국 화랑협회 지역이사.
· 석재현(1970- ) 2027 대구사진비엔날레 예술감독 선임. 아트스페이스루모스 대표.
· 장헌덕(1956- )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이사장 선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
· 조규형(1967-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장 선임. 국가유 산청 건축유산팀장 역임.
부고

장경호
· 장경호(1936) 8.10 별세. 전 국립문화 재연구소장. 2018 보관문화훈장 수훈.
· 최춘섭(1942) 8.10 별세. 케이씨피 회 장. 비영리 예술 공간 챕터투 설립자.
· 베티 사르(1926) 7.26 별세. 미국 현대 미술가. 흑인 예술 운동 선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