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술가의 작품에는 철학과 가치관, 감정과 꿈, 사유와 시대 경험의 총합이 응축된다. 그렇게 응축된 작품세계는 예술가의 실존이자 본질로 해석된다. 내적 의식과 외적 경험이 ‘작품’이라는 매개를 통해 형상화되고, 그 축적물은 작가의 정체성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예술가의 작품세계는 그의 정신과 삶의 궤적이 응결된 흔적이라 할 수 있다. 40여 년에 걸친 수행적 조형 행위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권순익 역시 당연히 이 맥락으로 읽힌다. 화면 위에 점을 찍고 색을 쌓는다. 흙과 물감이 만들어낸 층위를 흑연으로 갈고 덧입힌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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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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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IDEGALLERY -2015.8.26.- 9.10 박현주의 ‘빛의 모나드’, 그 영원의 세계 박현주 작가하면, ‘빛’이라는 주제 하에 화려한 금빛을 발산하는 육면체의 금박나무패널박스, 수평과 수직의 기하학적 화면구성, 생기 있는 파스텔톤의 긴 바(B…
문기전의 ‘자유와 순수의 시원 -the origin of liberty and purity’
그림손갤러리: 2015.9.9-9.15 문기전의 ‘자유와 순수의 시원 -the origin of liberty and purity’ 문기전은 수묵채색의 깊은 맛과 신비로운 풍경으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세계를 표현한다. 그의 그림은 거대한 폭발이 화염처럼 피어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