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삶, 그리고 예술 하는 삶 이선영(미술평론가) 스페이스 몸 미술관에서 열리는 김을의 ‘나쁜 그림(Bad Drawing)’은 예술, 삶, 그리고 예술 하는 삶에 대한 사유와 감각이 녹아 있는 전시이다. 전시된 작품의 면면을 볼 때 ‘나쁜’은 일단 독창적 기술이…
이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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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5.
예술, 삶, 그리고 예술 하는 삶 이선영(미술평론가) 스페이스 몸 미술관에서 열리는 김을의 ‘나쁜 그림(Bad Drawing)’은 예술, 삶, 그리고 예술 하는 삶에 대한 사유와 감각이 녹아 있는 전시이다. 전시된 작품의 면면을 볼 때 ‘나쁜’은 일단 독창적 기술이…
이선영
보기와 다른 세계 홍순명 전 (3.10-4.2, 스페이스 윌링앤딜링)핑크 포이즌 전 (3.10-6.11,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 이선영(미술평론가)구민정, 심래정의 ‘핑크 포이즌’ 전과 홍순명의 ‘장미빛 인생’ 전은 핑크라는 공통 코드가 들어있다. 유서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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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의 원천으로서의 공생 이선영(미술평론가) [공존의 숲]이라는 일괄적인 제목을 가진 강동현의 최근 작품들은 동물들을 소재로 한다. 코뿔소부터 고래에 이르기까지 육해공을 망라한다. 그것은 온 세상에 생명이 편재함을 말한다. 극지방에도 사막에도 사람이 살고 있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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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하지 않고 낭비되는 기호 이선영(미술평론가) 올해 갤러리 그림손에서 전시되는 ‘명제형식’과 ‘무경산수’ 시리즈는 이태량이 수년째 집중적으로 이어온 주제로, 하나는 추상화, 다른 하나는 산수화 형식을 갖추고 있다. 추상화나 산수화가 관념에 기댄다는 점에서 둘은 연…
이선영
2017. 04.
계절의 향기를 담은 풍경 이선영(미술평론가) 성기점(1939년-) 작가의 작품은 추상적인 색 면과 선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감흥을 표현 한다. 최근 작품은 기하학적 요소가 두드러진다. 자연은 외관이 아니라, 추상적 구조나 리듬으로 표현되어 있다. 자연을 표현하면서도 …
이선영
괴물들의 축제클럽 몬스터 (Club Monster) 전 (2016.11.23 ~ 2017.02.26, 국립아시아문화의 전당) 이선영(미술평론가) 오랜 기다림이나 기대감이 있는 전시 관람을 앞두고는 설레기 마련이지만, 특히 음악이 있는 전시에서의 감흥은 보다 물리적이…
이선영
과학과 예술의 학제 간 대화 이선영(미술평론가) 과학과 예술을 결합하여 영원한 생명 에너지(Eternal Vital Energy)를 표현하는 ‘EVE 프로젝트’는 이제는 다소간 고풍스럽게 다가오는 ‘키네틱 아트’를 새로운 맥락에 배치한다. 전기를 비롯해 여러 동력원…
이선영
공간으로 변형된 시간이선영(미술평론가)여러 재료들과 기법들이 사용되고 적용된 전순영의 작품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재봉질로 하는 드로잉이다. 작가에게 재봉질은 떨어져 있는 것들을 계속 이어가는 매체다. 리넨 같이 침구류의 재료로도 사용되는 천을 수직으로 찌르며 나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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