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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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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202)김구림과 일본 모노하

최근 갤러리신라가 『모노하와 태도들』이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펴냈다. 한국과 일본의 소장 이론가의 글을 묶은 책이다. 이 가운데 가기타니 레이(鍵谷怜, 1993- )가 쓴「이우환의 더블 이미지: 한국에서의 모노하와 모노하 이론의 수용」은 매우 흥미로운 글이다.모노하와 한…

황인

2023. 09.

(201)2023비엔날레 가이드

APAP7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Zone 7-Your Imaginary Space· 일정 8.25 - 11.2· 장소 안양예술공원, (구)농림축산검역본부· 관람료 무료· 총감독 김성호· 참여작가 24개국 48팀 88명현대 인간의 정주지이자 정치, …

편집부

(200)케이아트(K-Art)로서의 민화, 전통과 현대를 잇는 힘

2022년 한 해 동안 외국에서 한국 관련 전시가 연이어 개최되었다. 그 가운데 민화는 조선시대에 제작된 ‘전통 민화’ 외에도 ‘현대 민화’가 대거 출품된 점이 특히 눈에 띈다. ‘현대 민화’는 전통 민화를 모사하는 차원에서 시작되었으나 점점 더 많은 신진작가를 양산하…

김수진

(199)대중을 설득할 전시의 묘(妙)

미술만큼 극단을 오가는 영역이 또 있을까 싶다. 누구나 향유할 수 있지만, 소수만 소유할 수 있다. 감각되지만 누구나 인식하지는 못한다. 보이지만 사실 보이지 않는 부분이 더 크니 쉬워 보이지만 어렵다. 문화인 동시에 학문이고, 학문일 때 미술의 문턱은 더없이 높다. …

강혜승

(198)하이쿠 읽는 여름날

길고도 지루한 혹서와 그 틈으로 장마와 태풍을 겪으며 여름을 보내고 있다. “매미들은 소리로 마을을 이룬다...여름에는 사람도 매미네 마을에 산다”(정현정)는 시처럼 이명같이 끊이지 않는 매미 소리를 귀에 달고 있으면 저 자지러지는 울음의 끝자리를 타고 사라질 것 같은…

박영택

2023. 08.

(197)우리는 책의 시대 바깥을 상상할 수 있을까

작가 이상(본명 김해경, 1910-37)은 시 「명경」에서, “거울이 책장 같으면 한 장 넘겨서 맞섰던 계절을 만나련만 여기 있는 한 페이지 거울은 페이지의 그냥 표지” 라고 썼다. 거울이 책의 한 페이지였다면, 그것을 열어, 지금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나’라는 계…

송민호

(196)한국실험미술 흐름 속 충남예술의 도전

19751225그룹, 1975.12.25, 대전역 광장세계에 K-Culture의 바람이 불고 있다. 또 동시대 미술 흐름 속에서 한국의 예술 역시 저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한 국제 미술행사뿐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예술가 역시 적지 않다. 소위…

허나영

(195)두 개의 강, 교차된 풍경을 찾아서

크리스 마이어+이연숙 협업 영상작업, Alluvium Video installation, 2023이연숙, Vanished landscape from void space, Recycled fabric from pet bottles, variable size, 20237월…

유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