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갤러리신라가 『모노하와 태도들』이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펴냈다. 한국과 일본의 소장 이론가의 글을 묶은 책이다. 이 가운데 가기타니 레이(鍵谷怜, 1993- )가 쓴「이우환의 더블 이미지: 한국에서의 모노하와 모노하 이론의 수용」은 매우 흥미로운 글이다.모노하와 한…
황인
칼럼 연재칼럼
2023. 10.
최근 갤러리신라가 『모노하와 태도들』이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펴냈다. 한국과 일본의 소장 이론가의 글을 묶은 책이다. 이 가운데 가기타니 레이(鍵谷怜, 1993- )가 쓴「이우환의 더블 이미지: 한국에서의 모노하와 모노하 이론의 수용」은 매우 흥미로운 글이다.모노하와 한…
황인
2023. 09.
APAP7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Zone 7-Your Imaginary Space· 일정 8.25 - 11.2· 장소 안양예술공원, (구)농림축산검역본부· 관람료 무료· 총감독 김성호· 참여작가 24개국 48팀 88명현대 인간의 정주지이자 정치, …
편집부
2022년 한 해 동안 외국에서 한국 관련 전시가 연이어 개최되었다. 그 가운데 민화는 조선시대에 제작된 ‘전통 민화’ 외에도 ‘현대 민화’가 대거 출품된 점이 특히 눈에 띈다. ‘현대 민화’는 전통 민화를 모사하는 차원에서 시작되었으나 점점 더 많은 신진작가를 양산하…
김수진
미술만큼 극단을 오가는 영역이 또 있을까 싶다. 누구나 향유할 수 있지만, 소수만 소유할 수 있다. 감각되지만 누구나 인식하지는 못한다. 보이지만 사실 보이지 않는 부분이 더 크니 쉬워 보이지만 어렵다. 문화인 동시에 학문이고, 학문일 때 미술의 문턱은 더없이 높다. …
강혜승
길고도 지루한 혹서와 그 틈으로 장마와 태풍을 겪으며 여름을 보내고 있다. “매미들은 소리로 마을을 이룬다...여름에는 사람도 매미네 마을에 산다”(정현정)는 시처럼 이명같이 끊이지 않는 매미 소리를 귀에 달고 있으면 저 자지러지는 울음의 끝자리를 타고 사라질 것 같은…
박영택
2023. 08.
작가 이상(본명 김해경, 1910-37)은 시 「명경」에서, “거울이 책장 같으면 한 장 넘겨서 맞섰던 계절을 만나련만 여기 있는 한 페이지 거울은 페이지의 그냥 표지” 라고 썼다. 거울이 책의 한 페이지였다면, 그것을 열어, 지금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나’라는 계…
송민호
19751225그룹, 1975.12.25, 대전역 광장세계에 K-Culture의 바람이 불고 있다. 또 동시대 미술 흐름 속에서 한국의 예술 역시 저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한 국제 미술행사뿐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예술가 역시 적지 않다. 소위…
허나영
크리스 마이어+이연숙 협업 영상작업, Alluvium Video installation, 2023이연숙, Vanished landscape from void space, Recycled fabric from pet bottles, variable size, 20237월…
유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