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연재칼럼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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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8.

(37)우주의 무늬, 하인두

청화(靑華) 하인두(河麟斗, 1930-1989)는 지금 어디있을까. 꿈꾸던 서방정토(西方淨土)인가. 큰 스승 원효(元曉, 617-686)가 <증성가(證性歌)>에 노래하였다. ‘저 부처의 몸과 마음, 따르기만 해도 반드시 그 나라에 왕생해 있으리라.’ 그 나라는 어떤 나…

최열

2009. 07.

(36)불협화음적인 목소리_ 제 3자의 시선에서 본 한국미술시장

본 제목은 본 글의 제목은 서울시립미술관의 최근 전(展)인 '괴물시대(Dissonant Visions)'의 영문 명에서 따왔다. 외부에서 볼 때 하나의 통일된 테마로 한국 미술시장 상태를 보는 것은 힘들다. 나는 이것을 긍정적 정세로 파악한다. 물론 이유를 설명해야 한…

2009. 06.

(35)박서보_예술, 마음을 비우다

세계적인 미술서적 출판사 애슐린(ASSOULINE)에서 박서보의 작품과 사진들을 담은 『Empty the Mind』를 출간했다. 지난해 말 『The Color of Nature-Monochrome Art in Korea』에 이은 두 번째 출간이다. 하지만 이번 작품집에…

2009. 02.

(34)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 뉘른베르크

한국 미술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술애호가들의 깊은 관심에 힘입어 보데갤러리는 2년 전부터 한국에서 연 4회의 전시를 열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독일 뉘른베르크를 소개할 수 있게 된 계기를 갖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뉘른베르크(인구 약 50만)…

2008. 12.

(33)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할 자료 모으기에 다같이 동참을

미술자료를 모으는 사람들, 많고 적고 간에 물적 자료나 기록적 자료를 모음으로써 일단 일실의 위험에서 중요한 자료들을 살려 놓는 자료수집가들의 그 정성과 열정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 더욱이 우리나라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개인의 사적 공간을 넘어서서 만인이 공유해서 연구…

박래경

2008. 11.

(32)환원으로 본 민족적 색채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시각은 무수히 많은 이미지들에 노출되어 있다. 이렇게 많은 이미지들은 다양한 주제와 목적을 가지고 제작되고 소멸되며, 그 중에서 우리의 머릿속에 각인되는 작품들은 몇몇 되지 않는다.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 속에서 쏟아지는 사회적 이슈와 더불어…

이현경

2008. 10.

(31)싱가포르비엔날레, 관객과 작가가 만나는 플랫폼

싱가포르는 세계적인 청정국가답게 거리에는 휴지조각 하나 떨어진 것 없이 깨끗하고 사람들도 무척이나 상냥했다. 고풍스런 옛 건물과 신축중인 고층건물을 보면서 옛 것과 새 것이 공존하고, 한편으로 중국계, 말레이시아계, 인도계, 유럽계 등 다인종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

서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