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香港)에 헌정하는 ‘소리 도자기(響缸)’김성호(미술평론가, Kim, Sung-Ho)I. 응원가, 애도사 혹은 비가 중국 작가 왕지에(王皆, WANG Jie)가 한국에서 새로운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년 여름 개최했던, 갤러리 세인(Gallery Sein)에서…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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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8.
홍콩(香港)에 헌정하는 ‘소리 도자기(響缸)’김성호(미술평론가, Kim, Sung-Ho)I. 응원가, 애도사 혹은 비가 중국 작가 왕지에(王皆, WANG Jie)가 한국에서 새로운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년 여름 개최했던, 갤러리 세인(Gallery Sein)에서…
김성호
욕망해도 괜찮아 - 질문과 용인 그리고 청유김성호(미술평론가, Kim, Sung-Ho) 프롤로그 - 세 가지의 문제의식 미술은 답을 제시하기보다 문제를 제기한다. 미술은 메시지 전달의 차원에서 종종 애매하거나 모호한 태도를 취하는데, 미술가들이 대개 명료한 답을 찾기…
김성호
현대 문명과 자연 본성에 대한 시각적 아포리즘김성호(Kim, Sung-Ho, 미술평론가)I. 이전 작업 작가 신재은의 작업은 그간 인간 문명의 외피 속에 감추어진 자연의 본질과 근원적 질서를 드러내는 것에 골몰해 왔다. 그것은 현실 속에서 관성으로 내달리는 비뚤어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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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숭고와 무위자연을 향한 여정 김성호(Kim, Sung-Ho, 미술평론가) 작가 강묘수의 작업은 숭고를 화두로 한 채, 전통과 현대, 서구와 동양 그리고 공간과 시간을 자연주의의 미학 속에서 ‘공존’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맞부딪히게 함으로써 이항 대립의 주체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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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예술가 ‘포스트-이브’의 등장 이후김성호(미술평론가)2029년 전 세계가 들썩였다. 한 다국적 기업이 만든 ‘포스트-아담’이라는 이름의 ‘범용 인공지능’1)이 등장한 것이다. 모든 일상에서 인간을 대신할 인공지능의 등장은 현대인이 염원하던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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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전문가의 다르면서도 같은 답변김성호(미술평론가) 미술 애호가: 비전공자인 누구는 미술가로 전업한다는데 미술가가 되는 길이 무엇인가요? 전문가 A: 비전공자가요? 나, 참! 안 되죠. 창작이 장난인가요? 요즘 취미로 미술을 하는 ◎◎◎들이 미술 현장에 들어와서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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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슴 스텔라- 축출된 아브젝트의 향연김성호(미술평론가, Kim, Sung-Ho)어슴푸레한 전시장! 아니다. 그곳은 어둡지만 않다. 명멸하는 빛들이 수놓고 있는 ‘어둠 속 찬란함’이 거기에 있다. 전시장 내 잔잔한 공기의 흐름을 흔들면서 몸을 떨고 있는 금빛의 버티칼…
김성호
2019. 07.
김요인 전 -무인 김성호(미술평론가)작가 김요인은 이번 전시에서 유독 빛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풍경이나 정물을 다룬 재현의 이미지들을 다르게 접근해 보고자 한 시도처럼 읽혔습니다. 보세요. 캔버스와 모조 사과의 오브제들이 해체되어 널브러진 작품은 마치 프랑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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