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울산에 있는 사람에게 전화를 받고 얼마 후 나에게 우편물을 보내왔다. 그 내용은 "미술평론가는 어떻게 되는거냐고?" 그리고 본인이 그곳 지역신문을 통해 미술평론가와 주고 받은 논쟁 글을 보내왔는데 "자칭 평론가라는 사람이 오히려 혼돈시킨다"는 주장이었다. 미술평…
김달진
칼럼 외부칼럼
칼럼니스트
2007. 07.
몇달전 울산에 있는 사람에게 전화를 받고 얼마 후 나에게 우편물을 보내왔다. 그 내용은 "미술평론가는 어떻게 되는거냐고?" 그리고 본인이 그곳 지역신문을 통해 미술평론가와 주고 받은 논쟁 글을 보내왔는데 "자칭 평론가라는 사람이 오히려 혼돈시킨다"는 주장이었다. 미술평…
김달진
문화계의 오랜 염원이었던 내년도 국가 전체 예산 중 문화예술이 1%이상이 확보되었다. 금년은 전체 예산의 0.75%에 해당하는 6천 647억원이며 2000년은 43.5%가 증액된 9천 539억원이다. 다가오는 21세기는 문화가 지배하는 시대로 말한다. 지방자치단체의 문…
김달진
10월은 더위를 완전히 벗어나 수확하는 문화의 달이다. 지난 주에 국내유일의 종합 미술이론상인 제4회 월간미술대상 수상자가 발표되고 8일 시상식을 가졌다. 학술·평론부문은 홍선표씨의 , 강성원씨의 가 공동대상 / 전시기획부문은 호암미술관기획 , 특별부문은 쌈지아트프로젝…
김달진
지난 주 미술계는 박수근에 관련된 두 가지 소식이 있었다. 뉴욕 소더비경매에서 9월13일 박수근의 '모녀'가 24만4천500달러(약 3억원)에 팔리고 호암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박수근전이 최다관객 9만명을 돌파하고 10월 17일까지 연장전시를 보도했다. 이 '모녀'는 …
김달진
지난 7월6일 문화관광부는 충북 청원에 있던 운향미술관을 등록 말소했다. 운보 김기창 그림을 대량으로 신동아그룹에서 구입하고 그 작품들이 로비에 사용되었다고 한동안 나라가 시끄러웠다. 팔린 작품속에는 미술관 등록 작품도 포함되었다는 일부 보도도 나왔다. 이 미술관은 보…
김달진
어느 믿을 만한 조사 통계가 큐레이터를 21세기 유망 직업으로 내세웠다. 지난 2월 문화관광부는 박물관·미술관진흥법 전면개정 공포에서 내년부터 학예사 자격제 도입을 발표했다. 우리 미술계에 학예원이 보편화되기 시작한 것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86년 덕수궁에서 과천으로 …
김달진
며칠전 유화가 P씨의 그림을 어느 잡지의 표지에 사용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았다.사용하고자 하는 내용, 발행 부수, 가격 등을 요구하니 종교잡지, 1,000부, 무가지로 알려왔다. P씨와 협의해 저자권 사용료 얼마를 이야기하니 돈주고는 쓸 수 없단다. 다시 P씨와 의논해…
김달진
흔히 박물관과 미술관은 한 나라의 문화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말한다. 1980년대 말 서울에는 경인미술관, 경복궁역미술관, 관훈미술관, 롯데미술관, 바탕 골미술관, 백악미술관, 제3미술관, 조선일보미술관, 청년미술관, 현대미술관 등 미술관이 많았다. 지하철역 전…
김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