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곳’의 심리적 위상학과 타자의 유형적 이미지 김성호(미술평론가) 김내영은 그간 인터넷, 특히 SNS의 공간에서 발견되는 다수의 불특정의 이미지들을 자신의 회화를 위한 소재로 추출하고, 차용하여 왔다. 과도한 치장을 통해 자기 과시를 일삼는 나르시시스트의 이미…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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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1.
‘그때, 그곳’의 심리적 위상학과 타자의 유형적 이미지 김성호(미술평론가) 김내영은 그간 인터넷, 특히 SNS의 공간에서 발견되는 다수의 불특정의 이미지들을 자신의 회화를 위한 소재로 추출하고, 차용하여 왔다. 과도한 치장을 통해 자기 과시를 일삼는 나르시시스트의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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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적 풍경으로부터 포월하는 피아김성호(미술평론가) 강성은은 2003년부터 꽤 오랜 시간을 타자들의 삶의 공간을 배회하고, 산책하면서 그 풍경으로부터 자신의 미술적 언어를 추출해 왔다. 쉽게 간파하긴 어렵지만 타자,피아, 관조, 체험, 구조, 유형학과 같은 개념들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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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꽃_원형적 상징을 해체하는 시각적 알레고리 김성호(미술평론가) 관습 상징, 원형 상징, 개인 상징꽃이란 회화에 있어서 오랫동안 미를 탐색하는 전통적 화제(畫題)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미의 조건들이 다양하게 변화되어 왔을 뿐 아니라 많은 작가들이 더 이상 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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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개인전 서문 집합체 이미지로 매개하는 뉴-아이콘으로서의 인간학 김성호(미술평론가) 매개 기호로서의 집합체 이미지이지연은 그간 이미지가 매개하는 ‘어떠한 힘’과 관련한 작업들을 선보여 왔다.그것은 피상적으로는 대상을 사진으로 포착하는 방식으로 출발해서 그것들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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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시각성에 반문하는 세 개의 눈김성호(미술평론가) 박서하의 회화는 전통적인 재현 언어로부터 출발한다. 그것은 르네상스 이래 촉발된 보기의 방식으로, 화가가 한 눈을 감고 남은 한 눈으로 시점(視點)을 만들어 대상을 포착하는 방식이다. 하나의 시점으로 포착한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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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신진 작가들의 이머징 프로젝트김성호(미술평론가) 오늘날 21세기에 아방가르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듯 보인다. 새로움, 신선함과 같은 이전 것과의 차별을 도모하는 아방가르드의 형식적 실험은 더 이상 ‘하늘 아래’새로울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신진 미술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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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기억의 땅김성호(미술평론가) 기억은 소멸하는 시공간의 흔적을 우리의 마음에 깊이 새긴다. 그것은 우리의 몸 어딘가에 숨어 있다가 특이점의 순간마다 몸 밖으로 뛰쳐나온다. 그런 의미에서 그것은 삶의 저편으로부터 지금, 여기의 삶의 지평으로 육화된 채 이주해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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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귀선 개인전 서문 물의 생명력으로 창출하는 숲, 빛 그리고 우주 김성호(미술평론가)물빛 수채화 – 재현으로부터 표현으로의 변주조귀선이 오랫동안의 조형 실험과 연구를 거쳐 선보여 왔던 담백한 수채 풍경화는 최근에 이르러 표현주의적 즉발성이 일렁이는 추상적 회화로 변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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