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흔적이 만드는 멀티플 모노크롬 - 노동과 명상 사이 김성호(Kim, Sung-Ho, 미술평론가)프롤로그 작가 유주희의 최근작은 ‘반복 - 명상의 흔적’이라는 의미의 ‘Repetition - Trace of Meditation’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인다. 제명에서 유…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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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반복 흔적이 만드는 멀티플 모노크롬 - 노동과 명상 사이 김성호(Kim, Sung-Ho, 미술평론가)프롤로그 작가 유주희의 최근작은 ‘반복 - 명상의 흔적’이라는 의미의 ‘Repetition - Trace of Meditation’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인다. 제명에서 유…
김성호
영원한 것을 위하여김성호(Kim, Sung-Ho, 미술평론가)‘브이센터 더 라이브 뮤지엄’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Forever is now over)’라는 제명의 기획전이 열린다. 이 전시는 김근중, 김길후, 오정현, 김진우, 김호성, 성태진, 이이남 등 예술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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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와 공포의 ‘숲’으로부터 공생의 ‘자연’으로 김성호(Kim, Sung-Ho, 미술평론가)I. 숲에 이르기까지 재불 화가 홍일화는 그동안 인간의 다양한 형상을 표현한 구상 회화를 통해서 인간이라는 주제 의식에 천착해 왔다. 미메시스의 조형 언어와 맞물린 밝고 화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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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것들에 대한 기억과 미완의 예술 김성호(Kim, Sung-Ho, 미술평론가) I. 프롤로그 - 추상으로부터 박시현의 작업은 추상으로 대별된다. 화면 위에 수평과 수직이 교차하는 ‘기하학적 추상’은 물론 즉발적인 회화적 행위에 집중하는 ‘표현주의 추상’에 이르기…
김성호
노동의 일상으로부터 추출되는 컨스트럭션 아트김성호(Kim, Sung-Ho, 미술평론가) 프롤로그미술은 ‘무엇’을 만든다는 점에서 노동이며 ‘만든 무엇’을 통해 수용자에게 감화를 주는 목적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예술이다. 그것은 소비를 위해 존재하지 않으며 관람을 위해 존…
김성호
2020. 11.
별을 내려다보는 밤 - 물질적 상상력이 미술이 될 때김성호(미술평론가, Kim, Sung-Ho) 프롤로그《조은필 개인전 - 별을 내려다보는 밤》에는 푸른색 풍경이 자리한다. 벽면에 투사되고 있는 짙푸른 코발트블루의 영상, 천장에 매달린 채 회전 운동을 하는 푸른색의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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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직조하는 ‘이음-공간 회화’ 김성호(Kim, Sung-Ho, 미술평론가) 작가 김두리는 천들을 이어 평면 작품을 만든다. 옛날 천과 현대 천을 바느질과 붓질로 연결하고 완성한 그녀의 작품은 가히 ‘이음-공간’ 혹은 ‘이음-공간 회화’라 부를 만하다. 아니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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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안 마인드스케이프 - 결/겹의 자연 추상김성호(Kim, Sung-Ho, 미술평론가)1. 프롤로그화가 지젤박의 근작전에는 수평으로 나누어진, 좁거나 넓은 색면의 추상으로 가득하다. 거친 표면의 질감을 가진 그것은 때로는 명도와 채도가 높거나 낮은 색면이 대비를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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